3성급 호텔이라 가격만큼함. 영어는 잘 안 통하지만 차르베르 성 바로 앞이고 전망도 좋음. 내 방 전망은 별로였지만..조식 주고 석식도 주는데 전반적으로 짬. 불가리아 물가가 워낙 싸서 나가서 맛있는것 사 먹는게 나음.

다만 찻길옆에 오르막길이라 일요일밤엔 속력을 높이는 차소리 때문에 잠을 못 이룸. 제 방은 2박에 55유로로 나온 1층 끝방이었음. 월요일밤엔 잘만큼 조용해졌음. 그리고 약간 눅눅함.

밖으로 바로 성벽의 야경과 레이져쇼를 볼 수 있음. 성벽과 매우 가까워 성벽 위주로 보고싶은 분들께 추천. 주인 아주머니 딸이 케이팝 좋아해서 한국어로 인사해주시고 짱친절. 시설도 가격대비 수준급. 이가격이라는게 놀라울따름... 호스텔 갈거면 꼭 오시길.

조식.. 조식룸 뷰는 좋은데 무슨 이상한 생파스타면이랑 치즈덩어리를 준다. 우웩. 그리고 대로변 바로옆이라 방음 안된다. 차소리 싫어하는 분들은 자면 안될듯.

일단 가격대비 묶었던 숙소 중에 젤 좋았어요~ 직원들 영어 완벽하진 않지만 친절하고 방이 무슨 호텔방인줄.. 그리고 다른 후기들처럼 경치가 정말정말 좋네요 ㅎㅎ

음 조금 무거운 짐 들고 유그 터미널이나 에탑 터미널에서 걸어가기엔 조금 멀다는거? 빼고는ㅎㅎ 구글지도에서 미리 챙겨가세요 위치

전망이 완전 좋음. 올드타운과 가깝다. 아침과 저녁 두끼식사제공(조식은 메뉴선택할수있음)

조식은 뭘 선택해도 별로다. 그래서 석식은 아예 포기(음료값은 별도.딴데보다 비싸다 )